신예 전종서, '버닝' 주인공 됐다… 유아인과 호흡

신예 전종서, '버닝' 주인공 됐다… 유아인과 호흡

기사승인 2017-09-08 10:38:1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예 전종서가 '버닝'(감독 이창동)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버닝'의 제작사는 8일 오전 "이창동 감독 8년만의 신작 영화 ‘버닝’에 주인공 ‘종수’ 역 유아인 캐스팅에 이어 '해미'역으로 신예 전종서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전종서가 맡은 '해미'는 주인공 ‘종수’(유아인)의 고향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자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 전종서는 수 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이창동 감독에 의해 발굴된 원석이다. 연기 경험이 전무한 전종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창동 감독은 설경구, 문소리 등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들을 발굴한 데 이어 이번 ‘버닝’에서는 전종서를 전격 캐스팅한 바 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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