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김해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지정

[김해소식] 김해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지정

기사승인 2017-09-08 15:49:19


[쿠키뉴스 김해=김세영 기자] 김해시는 8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주시보건소와 거창군보건소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 인력, 시설, 장비 및 역량을 갖췄음을 인증받은 기관을 말한다.

시는 지난 7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체험관'을 개소했다.

최위동 김해시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교육 신청을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 문 열어


김해시는 오는 11일 상동면에 위치한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도시활력 증진 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장척 힐링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됐다.

캠핑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 어울림센터 1동과 야영시설 37개소, 주차장 등의 시설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개장으로 침체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소득원을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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