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드림 스타트 대상 아동 30명.... 경주 역사 캠프 진행

진안군, 드림 스타트 대상 아동 30명.... 경주 역사 캠프 진행

기사승인 2017-09-18 17:29:34

전북 진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드림 스타트 대상 아동 30명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역사 캠프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 유적지구를 방문하여 교과서로만 배웠던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접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령기 아동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32가구 215명의 아동을 상담․지원하고 있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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