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북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 '비'…미세먼지 보통

[내일날씨] 전북 밤사이 천둥·번개 동반 '비'…미세먼지 보통

기사승인 2017-09-19 17:34:06

내일(20일) 전북지역은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뚝 떨어져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전주를 비롯한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익산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하루종일 전북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내일은 '보통'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 분포를 나타내며 쌀쌀한 초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서해남부해상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