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김광석의 딸이 10년 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는 어제(19일)
故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김서연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지난 10년간 김서연이 실종 상태임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고발뉴스에 따르면 가수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은
최근까지도 딸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왔다는데요.
서해순은 故 김광석이 남긴 빌딩과 음원 저작권을 모두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잠적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영화 「김광석」이 개봉하며 꾸준히 타살 의혹이 제기된 그의 죽음에
서해순이 혐의자로 지목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e****
이거 진짜 사실을 확인해야 해요!!!!
고 김광석 님의 노래를 아직 듣는 사람으로서 진실규명이 되어야 합니다ㅠㅠ
sw****
김광석 팬으로서가 아니라도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길 바랍니다
jn****
고 김광석의 자살 자체도 의문이고,
멀쩡히 살아있다고 주장하던 딸이 사실 10년 전에 죽었다는 증언까지 있는데 잠적이라...
bi****
제대로 수사해주시길.
시효 지났다 해도 억울함만은 풀어주고 세상에 알려지길 부탁드려요.
故 김광석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광석법'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김광석법'은 살해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발견되고,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으며, 그 용의자가 생존해 있는 경우에
공소시효와 관계없이 재수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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