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다음은 ‘스트레이 키즈’… JYP-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목 확정

‘식스틴’ 다음은 ‘스트레이 키즈’… JYP-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목 확정

기사승인 2017-09-21 09:47:40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Mnet과 함께 선보일 새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제목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로 결정됐다.

JYP 측은 21일 “JYP가 Mnet과 함께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이 ‘스트레이 키즈’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표출한다는 의미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방송돼 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2년 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처럼 미션을 통해 개개인이 살아남아 팀이 되는 구조가 아닌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이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콘셉트다.

'전원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는다. 방송에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달 17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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