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21일 오전 8시 42분쯤 자신이 살던 경남 사천시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고 이를 발견한 것은 KAI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주역으로, KAI에서 주로 수출과 해외사업을 담당해 왔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