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7일 실과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2017년실적) 정부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2018년 최우수 지자체 평가를 목표로 11개 분야 122개 시군 평가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연내 향상 방안 마련을 중점 검토했다.
또한, 중소기업제품, 녹색제품 구매 등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8개 지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후천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정부합동 평가가 정부에서 지자체의 대·내외 행정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정확한 매뉴얼 이해를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난 해 합동 평가 1위 지자체의 위상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