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차주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선고 기일을 진행하며,
차주혁에게 원심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피고인이 혐의에 대해 자백했고 반성하는 취지의 서면을 제출했다.
가족들과 친지들도 선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면서
“피고인 역시 1심 재판을 불구속 상태에서 받아
선고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지만 죄에 대한 용서는 재판부가 하는 것이 아니다.
재판부는 형을 정하고 양형을 적절하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고 강조하며,
“피고인이 향정신성 의약품뿐 아니라 대마 등 여러 가지를 섞어 투약·투여한 점을 보면
상당히 중독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상당 기간 마약에 접촉할 수 없게 하는 게
오히려 피고인에게는 좋을 것이라는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b****
판사가 안 될 놈을 알았네
mh****
에휴 인물이 아깝다 바르게 살자
sa****
사지 멀쩡하고 인물 좋은 놈이 할 짓이 없어서ㅉㅉ
누구 욕할 거 있나? 자업자득이지. 인생 실전이다
jj****
제정신 차리기에는 1년 6개월 짧다. 한 5년은 해야 정신차리지ㅉㅉ
th****
마약도 마약이고 음주운전해서 사람 박았으면 1년 6개월도 감지덕지해라
항소? X같은 소리 하네
tt****
울고불고 하더니...
차주혁은 지난 21일 최후 변론을 통해 "군 제대 이후 마약에 빠졌으며
연예인으로서 불확실한 미래와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제 모습 때문에
마약에 빠졌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걸 잃었다.
수감 생활을 하며 진심으로 내 죄를 뉘우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앞서 차주혁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엑스터시와 대마 등을 투약하고 흡연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112%(면허 취소 수준)로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바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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