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북지역 올 가을 가장 쌀쌀…장수 오전 6도, 서리 '주의'

[내일 날씨] 전북지역 올 가을 가장 쌀쌀…장수 오전 6도, 서리 '주의'

기사승인 2017-09-28 18:30:06

금요일인 29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동부내륙과 일부 산지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가 6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11도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19~22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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