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내비·대리운전·주차 품고 ‘카카오T’로 진화한다

‘카카오택시’, 내비·대리운전·주차 품고 ‘카카오T’로 진화한다

기사승인 2017-10-16 16:33:51

 
‘카카오택시’가 카카오의 모든 이동 수단을 망라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모바일 택시 호출앱 카카오택시를 ‘카카오T’로 리브랜딩 하고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T의 ‘T’는 이동 수단을 뜻하는 ‘Transportaion’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는 설명이다. 
 
우선 이달 선보이는 카카오T 첫 버전은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T를 통해 이동·교통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 선보일 주차를 비롯한 모든 이동 관련 서비스들을 카카오T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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