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17 진안 홍삼 축제' 19일 팡파르

진안군, '2017 진안 홍삼 축제' 19일 팡파르

기사승인 2017-10-16 18:31:57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에서 '2017 진안 홍삼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개막식에서는 '대형 홍삼주 분수쇼'와 함께 진안 명품 1호인 '진심주'를 참여한 관광객이 함께 건배하며 맛볼 수 있다.

이어 진안 JCI주관으로 군민 노래 실력을 겨루는 진안군민 노래자랑과 함께 초대가수 금잔디와 성진우, 서윤, 김정현이 출연하고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있다.

또 21일은 개그맨 박성광과 오나미 사회로 태진아, 설운도, 장윤정, 김연자, 오승근, 조항조, 진성, 김성환, 윙크, 유지나, 우연이, 유준 등 12명의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제3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2일은 남진, 전영록, 최성수, 이치현과벚님들, 이무정, 김용림, 조은성, 서지오, 혜미 등이 출연하는 ‘진안홍삼축제 열린음악회'도 열린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2017 홍삼축제마무리와 내년을 기약하는 2018개의 소원 풍선을 날리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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