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와(多瓦) 가요제 왕중왕전’ 21일 고양시서 열린다

‘2017 다와(多瓦) 가요제 왕중왕전’ 21일 고양시서 열린다

기사승인 2017-10-17 11:03:40


‘2017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이 오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신한류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해 창조적·지속적 문화예술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왕중왕전은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13명이 나와 실력을 겨룬다. 구창모, 원미연, 김승하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추세호 작곡가(김수희 멍에’, 구창모 희나리’), 이남우 작곡가(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박찬일 작곡가(박강성 장난감병정’)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왕중왕전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전국 참가자 300여명이 세 차례 예심을 거쳤고 지난 15일 본선 22명이 왕중왕 결정전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올해 다와가요제 왕중왕전에는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보다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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