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완주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7-10-17 15:04:49

전북 완주군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일 진행되는 현장훈련은 완주군 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정석케미칼)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대형화재 대비 훈련, 어린이 대피훈련, 불시메시지 훈련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군은 원활한 훈련을 위해 지난 16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참여하에 훈련 시나리오 작성 토의 및 훈련 진행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고, 지난 9월 훈련 전문가의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이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간, 단체 간 통합지위 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기르겠다”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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