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남원시,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기사승인 2017-10-17 17:24:55

전북 남원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주민과 내빈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하이츠콘도 무궁화홀에서  17일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경로효친 및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남원시 운봉읍 유일동 어르신에게 장관표창, 향교동 임달수, 대강면 김두행어르신에게 도지사 표창, 송동면 남노현어르신외 3명과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시장표창, 읍면동 분회장 2명에게 지회장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 전원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건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 인기상1에 각 1명씩 5명에게 시상을 실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하인사에서“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고, 노인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노인 복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이때 행정과 민간기관, 지역사회에서 다 같이 지혜를 모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전하고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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