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됐습니다.
어제(17일) 오후 11시 Mnet에서는 아이돌 서바이벌인 「스트레이 키즈」가 첫 방송됐는데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을 지닌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이
스스로 음악적 정체성과 세계관을 완성해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가 최종 발탁됐는데요.
데뷔조의 강력한 후보로 남자 프로젝트팀과 여자 2팀이 거론된 가운데
데뷔조 결정을 위한 연습생 쇼케이스가 진행됐고,
이를 지켜본 박진영은 7년 차 연습생 방찬이 꾸린 남자 프로젝트 팀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박진영은 “물론 개인별 실력은 여자 2팀보다 아쉽지만,
그냥 9명이 뭔가 이미 하나의 팀처럼 보인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열심히 열정을 쏟는 게 너무 보기 좋았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9명 모두 이대로 데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방찬, 황현진, 김우진, 서창빈, 이민호, 필릭스, 한지성, 양정인, 김승민 등
9명으로 꾸려진 남자 프로젝트 팀은
향후 실력에 따라 전원이 데뷔할 수도
이 중에 탈락 멤버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리더 방찬은 “이미 우리는 한 팀, 무조건 9명 같이 데뷔”를 외치며
멤버 모두 같이 데뷔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bo****
스트레이 키즈 앞날이 기대됩니다.
jm****
남연생 인물은 현진, 필릭스, 민호가 제일 좋네~
eu****
와.. 진짜.. 대박이다.. 생애 처음으로 남아이돌에게 입덕함..
in****
JYP는 현재 연습생들도 엄청나지만 앞으로가 더 무서워질 듯하네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까지 나오는 걸그룹마다 말 그대로 초대박을 치니 실력과 끼를 갖고 있는 지망생들의 1순위는 당연하고 그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지속적으로 퀄리티가 높을 수밖에 없으니까~
sy****
완전 대박이었음~ 헬리베이터가 첫 미션곡이었구나~ 수준 높은 연습생의 레벨에 1화도 완전 기대됨!!!
to****
제와피 미래는 이미 트와이스 때부터 밝았고 이제 스트레이키즈랑 소미그룹까지 데뷔하면 제와피 완전 원걸-투피엠 때 전성기 다시 맞을 듯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두 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였죠.
지난 2008년에는 Mnet 「열혈남아」를 통해 보이그룹 2PM과 2AM을
2015년에는 Mnet 「식스틴(SIXTEEN)」을 통해 걸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켰는데요.
이에 JYP의 다음 아이돌 주자인 남자 프로젝트 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