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사고 소식입니다.
오늘(18일) 오후 12시 36분쯤 장 모 씨(57·여)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강남역 인근 점프밀라노 상가 1층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매장 안에 있던 손님과 보행자 등이 다쳤는데요.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2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데요.
사고를 낸 운전자는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에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고 있는데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i****
여러 이유로 패달 쪽에도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함.
jo****
운전미숙인지, 급발진인지는 두고 볼 일이고 다친 사람 없길...
19****
제발 저런 짓 좀 하지 마;; 운전대를 잡질 말든가...
ma****
급발진이니 뭐니 그런 잡소리 할 생각 말고 다시는 운전대 잡지 마소
do****
애꿎은 사람만 중상 가해자는 경상... 화난다 진짜
st****
사람 제일 많은 데다 갖다 박았네 거의 is급
SNS상에서는 강남역 사고의 목격담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여러 사람이 다쳤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여성이 있었다”,
“검은색 차량이 매장 안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매장 정문이 완파됐다”,
“강남역 슈펜, 스파오, 미쏘 모여 있는 건물로 제네시스가 돌진했다.
운전자는 괜찮은 것 같고 다른 몇 분이 다쳐 실려 갔다”는 등의 글이
타임라인을 타고 전해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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