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이하 드림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토)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주 무대에서 순창장류 축제의 축하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순창의 대표 축제인 장류 축제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공연하는 팀이다.
이번 공연은 드림필과 가수 안치환이 협연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순창 군민들의 가을밤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주요 프로그램은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식의 ‘투우사의 노래’, 메조소프라노 이은선의 ‘하바네라’, 소프라노 문자희의 ‘그리운 금강산’, 테너 손영호의 ‘내 마음의 강물’과 이들 성악가 4명이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솔레미오’, ‘축배의 노래’를 들려주며, 가수 안치환의 ‘내가 만일’, ‘광야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오케스트라에 맞춰 부를 예정이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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