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지역 홀몸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밥상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식당인 가마봉, 양평 명품한우, 봉평막국수, 몽실식당, 양수콩나물국밥, 홍춘관이 참여해 저마다 가장 좋은 차림상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행복밥상의 날'은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식사대접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건강체크와 적십자봉사회 및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민간협력 단체에서 지원하는 참여자 인솔 및 문화체험 등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봉평막국수, 홍춘관,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전주관(양수콩나물국밥),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고바우설렁탕,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제이앤백헐리웃카페, Mr.J 카페 갤러리, 양평하누만, 사랑방 등 총 15개 업체가 지역 행복밥상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양평군=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