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은 수성사랑음악회와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은 수성사랑음악회와 함께”

기사승인 2017-10-26 17:17:36

수성문화재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2017 수성사랑음악회’를 연다.

수성사랑음악회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성구여성합창단원이 열성을 다해 준비한 자리다.

수성구여성합창단은 1991년 수성구주부합창단으로 출발해 제2회 달구벌시민합창경연대회 금상, 제8회 휘센합창페스티벌 서울 결선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천인합창마라톤, 수성못페스티벌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합창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미사곡, 영화음악 그리고 우리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는 수성구의 홍보대사이자 지역 출신의 부자(父子)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신유씨가 출연해 일소일소 일노일노, 반, 수성못 첫사랑, 시계바늘을 들려준다.

또 피아노, 바이올린, 퍼커션, 장구의 흔치않은 조합으로 구성된 에스피아르떼(SP ARTE)는 클래식, 재즈, 국악퓨전, 현대음악 등을 아우르는 폭 넓은 연주로 감동과 재미를 자아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의 시민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1인 2매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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