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개최

창원서 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7-11-01 11:19:2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은 제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부산경남울산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인증GAP인증유기가공식품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 중 명품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경남울산지역의 12000여 명 인증농업인을 대상으로 명품대회 출품 희망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217농가가 본선에 진출, ‘최고명품을 두고 겨루게 된다.

17일에 장관상 3, 경남도지사상 6, 농관원장상 6, 농협중앙회장상 3, 농식품유공자 1점 등 명품’ 19점을 시상한다.

경남농관원은 학교 급식유통업체 관련자를 대회에 초청해 직거래 상담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전국 10대 명품 쌀 밥맛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코너 운영으로 농림사업농업정책 등 소통을 기획하는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대회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권진선 경남지원장은 8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 및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촉진과 친환경농업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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