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11월 통 큰 할인… 그랜저 50만원

자동차 업계 11월 통 큰 할인… 그랜저 50만원

기사승인 2017-11-02 05:00:00

자동차 업계가 11월 통 큰 할인에 나선다.

현대차는 얼리버드 특별조건 프로그램을 진행 전차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쏘나타 뉴라이즈는 80만원, 그랜저 2017 50만원을 할인 판매한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으로 선착순 1만1000명 대상 최대 12%를 스포티지 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G4 렉스턴 구매고객에게 ‘Promise 531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Promise 531  프로그램’은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G4 트와이스 저리할부(4.9%) 이용 시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유류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 이용 시)하며, 중고차 보유고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보상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 중고차 보유고객은 2007년식 기준으로 최저 700만원 혜택을 부여하고, RV 보유고객이 타던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Value-Up 할부(4.9%)를 이용하면 3년 후 52% 잔가 보장과 함께 타이어, 아웃사이드미러,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인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2,000km 이내 각 부품 별 1회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My Style 할부를 통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저 월 18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들에게는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하는 한편 전용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 준다.

또한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의 ADAS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장착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하며, 티볼리 에어의 경우는 무상 지원(60만원)한다.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5~4.9%(60~72개월)+60만원 할인(티볼리는 30만원)의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소비자가 평가한 ‘올해의 차’로 QM6와 SM6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11월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SM6, QM3, QM6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조건을 실시, SM6와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QM3 구매 시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종 별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특별조건도 제공한다.

QM6 2018년형 출시 기념으로 해당 차종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용품/옵션, 30만원 현금 할인, 그리고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지원하며, SM6 LE/RE 트림 구매 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또는 최대 60만원 현금 지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는 통상 연말에 마련되는 한 해 최고 구입 조건을 한 달 앞서 마련, 올 연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최대 450만원의 현금할인과 더불어 7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할부 등 파격 혜택을 제공하며 내수 실적 강화에 돌입했다.

‘제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가장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선사하는 올 뉴 크루즈는 선착순 2천명 고객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7% 및 1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최대 250만원 할인, 또는 월 20만원대의 비용으로 크루즈의 오너가 될 수 있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말리부에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00만원 할인과 저리할부를, 스파크와 더 뉴 트랙스는 1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특정 기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해 말리부에는 최대 3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임팔라와 캡티바는 각각 최대 320만원과 300만원의 현금할인 혜택 또는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올란도의 경우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카마로SS는 특정 기간 생산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금액의 4%에 해당하는 2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에도 재구매 할인을 포함해 역대 최고 수준인 110만원의 구입 혜택을 내걸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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