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를 향상을 통해 올해 모범음식점 55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위생, 서비스, 맛, 정책참여 기여도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지 조사‧평가를 통해 85점 이상 받은 업소에 대해 엄격한 심의과정을 거쳐 1일자로 55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 1년간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등 해택이 주어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범음식점 지정을 계기로 모범음식점 영업자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종사자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식품접객업 종사자 마인드 함양교육과 음식문화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