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면장 김동원)은 1일 청기면사무소에서 안전한국훈련 연계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청기면 일대에 지진이 발생하는 가정 하에 현장체험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지역 기관단체등이 참가해 지진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청기면은 지진대피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전 안내방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진대피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청기면 김 면장은“ 이번에 체험위주의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