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2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들이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떠났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 통해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비행기를 처음 타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며,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졸업여행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