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팔도 아리랑이 문경에 다 온다

문경시 팔도 아리랑이 문경에 다 온다

기사승인 2017-11-05 15:23:47

문경시는 6일,7일 이틀간 전국의 모든 아리랑인들이 문경으로 모여든다.

시는“팔도아리랑, 문경으로 모여든다.” 라는 주제아래 문경에서 한 바탕 아리랑 잔치를 벌인다.
 

10회째를 맞이한 문경새재아리랑제는 아리랑 워크숍, 퍼레이드, 경창대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리랑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모든 아리랑을 품에 안는다.

지난 2008년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문경새재아리랑제는 아리랑의 기반을 다지고, 2013년 서울 광화문에서는 문경시민 252명이 함께 다듬이 공연을 선보여 기네스북 기록에 등재됐다.

올해 문경새재아리랑제는 팔도아리랑을 문경에서 함께 부르고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콘셉트로 행사를 준비한다..

또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아리랑민화, 만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되며 본 공연을 아리랑보존회 김영임 이사장과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가 함께 사회를 보며 진행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경아리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물 상영과 전승자들이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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