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명품, 독일 발명 국제전서 잇달아 수상

한국 발명품, 독일 발명 국제전서 잇달아 수상

기사승인 2017-11-07 10:39:38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2017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29개국, 745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는데, 우리나라는 금상 9, 동상 1, 특별상 11점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부식 모니터링용 센서 및 이의 제조방법(한국전력) 배관 검사 장치 및 배관 검사 시스템(한국전력) 이중경사형 케로셀(한국공항공사) 9점이, 동상에는 2웨이 덕빌밸브를 구비한 용기마개(김명호), 특별상에는 스마트 지팡이, 몰래카메라 감지장치(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 11점이 선정됐다.

한국발명진흥회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 수상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 지식재산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국내 우수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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