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희규 경무관)가 도내 1급지 경찰서로는 처음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베스트 수사팀은 사기 진작 등을 위해 경남경찰청에서 올해 처음 신설한 것으로, 성‧가정‧학교 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상대 범죄 근절에 기여한 경찰서 수사팀을 분기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3/4분기 여청수사 활동 베스트 경찰서 1급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창원중부서가 1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원경환 경남경찰청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창원을 위해 모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