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K-IFRS 별도 기준으로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12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7.0%, 8.9% 늘어난 규모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4%p 증가한 21.6%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 3분기 코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96억 원, 12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9%, 영업이익은 16.1%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해외사업 수출부문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 홈케어사업 매트리스 렌탈 판매량 분기 사상 최대 기록 ▲환경가전사업 성장 지속 확대 ▲해약률 안정적 관리 및 화장품 사업 성장 등을 꼽았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