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외국인들 또 와서 일하고 싶어요

영양군 외국인들 또 와서 일하고 싶어요

기사승인 2017-11-07 20:24:43

영양군(군수:권영택)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이제는 완전히 정착됐다.

군은 3일 하반기 사업에 참여한 베트남 근로자 42명은 90일간 농작업을 수행해온 정들었던 농가와 이별하고 베트남 본국으로 출국했다.

올해 군이 실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참여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시름을 덜게 됐다.

또 군은 이들은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된 농사일을 하는 베트남 근로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이들을 지원하여 왔다. .

영양군이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도입해 사업 추진시 나타난 문제점을 발굴해 행정·농가·근로자가 혼연일체가 되어2018년애도 이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

영양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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