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5년부터 추진한 도교육청 특성화 홈페이지 통합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그인 한 번으로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포함해, 경남진로교육센터‧다문화교육센터‧학부모지원센터 등 22개 홈페이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국민의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보안 강화‧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2억48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연간 유지관리비로 통합 전 대비 매년 3700만원가량이 절감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합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손대영 지식정보과장은 “통합홈페이지 최적화 추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