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21억원

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21억원

기사승인 2017-11-09 09:31:23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조이맥스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82억원, 영업손실 약 2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 외에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이맥스는 이달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 2017’에서는 B2B부스를 통해 개발 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허슬’, ‘스페이스 콘쿼러’ 등 신작 4종을 공개한다.
 
또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3분기 신작 ‘유나의 옷장’을 출시했으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그림노츠’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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