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올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36명(일반 115명‧고졸 12명‧장애인 9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체험형 인턴은 다양한 직무의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장체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공단 본부를 포함, 전국 지부, 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 업무 분야로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6일까지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 예정, 근무기간은 12월8일부터 2018년 5월7일까지 5개월이다.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나 도로교통공단 인사교육처로 연락하면 된다.
김연화 인사교육처장은 “채용형 인턴은 공단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