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12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대한한돈협회 18대 회장과 한돈자조금 7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한돈인의 권익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축산 단체들의 화합 도모와 함께 무허가 축사 대책마련, 농협법 개정, 축산회관 세종청사 이전 추진 등 축산업 대내외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밖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한돈 나누-리’,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 등 한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농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축산업과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