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8일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네쌀가게가 ‘천원의 행복’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천원의 행복’은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양곡(200g)을 1000원에 구입해 기부자의 이름을 기재한 후 영주1동 민원실에 설치된 기부함에 직접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주1동을 찾은 시민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기부함으로써 작은 기부로 큰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목적이다.
또 이번 협약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곡을 구입하면 향기네쌀가게는 판매한 양곡의 10%를 영주1동 나누美 후원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천원의 행복 나눔에 동참해준 향기네 쌀가게에 고마움을 전하고 기부된 양곡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