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창원시가 주최한 ‘2017 하반기 청년창업캠프’에서 1등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첨단기술 발전에 상응하는 창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3D모델링과 3D프린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5명의 산업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인 SAFE CIRCLE팀으로, 이상주‧이승훈‧김수빈‧이지현‧정예림이 최우수상의 주인공들이다.
이는 기존 제품에 LED를 부착해 야간 산책 때 별도 조명장치가 필요 없게 고안됐으며, 종전과 달리 위급 상황에 모터를 사용해 목줄을 당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 사용 중 줄이 끊어지면 이전에는 제품 자체를 다시 구매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끈만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호평을 받았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