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김장겸 해임안 가결 전하는 배현진 “환영 vs 무효, 반응 엇갈려”…“마치 모르는 사람 이야기하듯”

[쿠키영상] 김장겸 해임안 가결 전하는 배현진 “환영 vs 무효, 반응 엇갈려”…“마치 모르는 사람 이야기하듯”

기사승인 2017-11-14 11:19:58

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제입니다.

어제(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 가결 소식을 직접 전했기 때문인데요.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날 기자의 보도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ra****
마치 모르는 사람 이야기하듯... 한심한 앵무새

ki****
이정도 뻔뻔함은 있으니 꿋꿋하게 파업동참 안 했죠~~

ft****
썩은 동아줄임을 몰랐냐!! 혜안이 그렇게 없어서 언론인이라 이르겠냐!! 동료들 얼굴 어떻게 볼라나

oo****
내일부터 노조 쪽에 슬그머니 붙어 있을지도.. 집에서 많이 울겠네

hi****
이제 배현진은 티비가 아니라 새벽시간 라디오 프로에서나 듣겠군. 또한 저러다 퇴직 후 정미홍처럼 막말하며 살던가

ze****
너의 마지막도 니가 울면서 전하겠구나


MBC는 어제 제8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사장 취임 259일 만에 해임안건을 통과시켰는데요.

MBC 노조가 내일(15일)부터 총파업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배현진 아나운서의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파업 당시
파업 100여 일이 지난 5월 11일 노조를 탈퇴한 후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는데요.

2010년부터 현재까지 MBC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최장수 앵커직을 맡고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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