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세계적인 거장 셰프 고든 램지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스페셜 셰프로 초빙돼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데요.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세계적인 마스터 셰프로,
미국의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에 출연해
엄격한 독설 진행자의 면모를 선보여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든 램지가 한국의 대표 요리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ls****
고든램지 한국에 뭐 약점 잡힘???

rk****
아니 왜 형이 거기서 나와?

ui****
아무리 고든 램지라도 15분 안에 맛내기 쉽지 않을 듯

ho****
우리 셰프들 실력도 고든 램지에 비해 빠지지 않지~~
요리 대결 기대합니다.

th****
이건 웬 메시가 조기축구회에서 볼 차는 격인 거냐?

ss****
냉부 요즘은 식상해져서 잘 안 챙겨봤는데요...
간만에 재미있는 섭외를 했네요. 기대~


한 명의 도전자로서 주어진 게스트의 냉장고 재료만으로
15분이라는 시간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프로그램 포맷 상
세계 최정상급 셰프인 고든 램지라도
쉽지 않은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하는 이창우 PD는
"이미 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갖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해당 방송의 게스트로는
야구 선수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이자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이 출연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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