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포항 북구 북쪽 9km지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상황 파악하고 후속 대책에 들어갔다.
군은 지진 발생 이후인 오후 3시 30분에 박노욱 군수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 각 실과소장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박노욱 군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상황반 유지와 SNS를 통한 문자전송을 발송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인력과 장비 지원을 지시했다.
봉화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