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시민들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K-water 고산정수장을 현장 견학 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올해부터 위원을 수질전문가, 소비단체, 시의원, 학교교사 등 9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여 구성하고 김제시 상수도 운영 및 관리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고산정수장 현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의 생산, 공급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고 김제시 수도시설 및 수질에 관한 자문 능력을 함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
이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위원들의 고산정수장 현장견학으로 상수도시설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시민들에게 맑은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정책에 보다 좋은 의견을 제시해 김제시 상수도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