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청년일자리 희망 Job 아!” 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와 고용노동부안동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가 공동주최해 오는 22일 안동체육관에서 ‘2017 안동권역 취업‧창업 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권역 최초로 취업‧창업 박람회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OKF(주), ㈜웰츄럴 등 30개 업체가 현장 참가해 기업홍보 및 현장채용 참여 예정이고, 특히 카엔피플, 커피킹덤 등 13개 창업 존을 마련, 창업희망자에게 창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양기술단과 풍산하우징 등 24개의 안동권역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현장게시판을 통해 참가해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1:1면접을 거쳐 당일 채용도 가능하다.
안동시는 행사장을 찾는 예비창업자나 구직자에게 창업과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취업‧창업 특강을 비롯해 현실적인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