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 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도선관위가 2명, 구·시·군 선관위가 각 6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로 소정의 지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근무를 희망하는 도선관위 및 구·시·군 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 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6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1일 8시간 기준으로 수당 60,240원과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 실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과 지원서류 양식은 도 선관위 홈페이지(http://jb.nec.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선관위 지도과 또는 각 구·시·군 선관위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