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22일 AI 대책 주무부서인 농정국이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AI 예방과 차단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련 발언을 했다.
한 대행은 “혁신도시 시즌2를 통해 지역성장 동력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취지를 살려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에 있어서도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지원해야 한다”며 “12월 4일 서부청사에서 개최예정인 혁신도시 기관장 간담회에서 실질적인 협업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