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장항준 "강하늘, '동주' 보고 진짜 잘한다 느껴 캐스팅"

'기억의 밤' 장항준 "강하늘, '동주' 보고 진짜 잘한다 느껴 캐스팅"

'기억의 밤' 장항준 "강하늘, '동주' 보고 진짜 잘한다 느껴 캐스팅"

기사승인 2017-11-22 17:35:53

장항준 감독이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속 강하늘을 캐스팅한 비화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언론시사회에서 장항준 감독은 “‘동주’란 영화 속 강하늘을 보고 정말 잘 한다고 느꼈다"며 "연기가 세포에서 나오는 걸 느꼈고, 언젠가 꼭 강하늘과 일하고 싶었다"고 캐스팅 동기를 밝혔다.

더불어 함께 작품을 만든 강하늘-김무열 등의 성품을 칭찬하며 장 감독은 "너무나 훌륭한 품성을 가진 배우들이 협업하는 자세로 임해서 정말 편했다”고 말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19일 만에 돌아온 형(김무열)과 신경쇠약을 앓으며 형을 의심하는 동생(강하늘)의 기억 속 살인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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