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역촌역 일대 정비 본격화…민간개발 확대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일대 정비 본격화…민간개발 확대

기사승인 2017-11-23 09:14:51


서울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일대 정비가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8차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역촌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역촌역 일대는 획지계획이 공동개발로 변경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건축물 계획 완화 등이 추진된다. 건폐율은 60%에서 70%로 완화된다. 권장용도 지정으로 서오릉로7길 일대에 먹자골목 형식의 특화가로 조성 계획도 포함했다.

이곳은 2006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10년이 넘도록 개발이 지연됐던 곳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는 등 민간 개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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