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4일 경남 김해창업카페에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창업 연계 방안과 지역 청년층의 창업지원 서비스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곳에서 김해창업카페의 역할을 이해하고 창업에 대한 교육과 실습 수업을 받았다.
창업 실습은 천연 화장품 제작과 컵케이크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창업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한 청년 고용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