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첫 회부터 만난 극한의 영수증… ‘사채 빚’ ‘개인회생’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첫 회부터 만난 극한의 영수증… ‘사채 빚’ ‘개인회생’

기사승인 2017-11-26 00:01:00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첫 방송부터 극한의 영수증과 대면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은이는 의뢰인의 자소서 공개를 앞두고 “오늘 굉장히 센 분의 영수증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과 비교하며 “김숙씨의 20대 시절보다 세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의 자소서와 영수증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하자 ‘사채 빚’, ‘개인회생’ 등 충격적인 키워드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김숙조차 “이분은 진짜 저보다 윗길”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하지만 김생민은 “우리의 큰 틀은 긍정 또 긍정”이라며 강조하며 ‘통장요정’다운 극약처방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정규편성 후 첫 회라는 의미 깊은 방송만큼, 의뢰인과 시청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경제 상담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의 첫 정규 방송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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