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권역외상센터’에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선정

2017년 ‘권역외상센터’에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선정

기사승인 2017-11-30 17:11:48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권역외상센터 공모사업에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이 경남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주 경상대병원은 오는 2019년 말까지 시설과 장비, 인력 요건을 갖추고 20201월부터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에는 17개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됐으며, 현재 9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진주 경상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운영되면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 과다출혈 등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24시간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해 진다. 

경남도 관계자는 진주 경상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빠른 개소를 위해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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