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국에 걸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는 다소 높은 영하 3도로 전망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특히 동해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