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치매통합관리서비스 시행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치매통합관리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17-12-06 14:06:37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함양군 건강증진센터 2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으로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 국가책임제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전국에 총 252곳에 설치된다 

함양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2478명으로 전체 인구의 3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록 치매 노인은 700여 명으로 함양군의 노년인구와 치매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임시 개소 이후 내년 6월 보건소 주차장 부지 4477에 지상 2층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상담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을 갖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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